캠페인 소개

2006 따뜻한 디지털 세상] 정보사회 문화 만들기

인터넷인구 3000만명 시대, 우리 사회 모습은 인터넷 때문에 엄청나게 변했다.악성댓글, 명예훼손 등 인터넷 대중화에 따른 부작용이 적지 않지만 단절된 사회를 인터넷이라는 ‘끈’으로 연결해 사회 불평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밑거름도 되고 있는 것이다.

정보사회의 가치기준은 ‘돈’이나 ‘물질’이 아닌 ‘의사소통’과 ‘동질성’에 있다.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피가 몇년새 1000만개가 넘게 생겼다는 사실에서 ‘정보사회의 희망’을 읽는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질문에 친절히 답하는 네티즌들이 있기에 ‘지식검색’도 번성한다. 여기서 학벌, 지연, 빈부 격차에 따른 사회갈등은 찾아볼 수 없다.

지극히 ‘개인화’로 치달을 것 같은 ‘정보사회’는 정보기술(IT)과 통신기술의 집합체인 인터넷으로 통(通)하면서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살리고 있는 것이다. ‘IT홍익인간’이 정보사회의 새로운 문화코드로 정립될 때 정보사회를 위협하는 사이버범죄가 설 땅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여기에 ‘희망’을 걸고, 머니투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2006년에도 ‘따뜻한 디지털 세상’ 캠페인을 마련하고 ‘정보사회 신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올바른 시민의식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