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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클린]"인터넷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 되고 싶어요"

[u클린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글짓기 부문 중등부 대상 곽승은양

정현수 기자  |  2011.12.09 05:00
[u클린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글짓기 부문 중등부 대상 곽승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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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어요. 저도 그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글짓기 부문 중등부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한 곽승은(서울 선정중3)양의 수상소감이다. 곽 양은 글짓기를 통해 보여준 실력만큼 수상수감을 묻는 질문에도 명쾌하게 대답했다.

곽 양은 "선생님의 소개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는데 큰 상까지 받아 기분이 좋았다"며 "친구들 중에 인터넷으로 게임만 하는 애들도 있는데, 이런 행사 등을 통해 인터넷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곽 양은 얼마 전 본인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와 관련된 질문을 인터넷에 남겼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곧 친절한 답변이 왔다. 진학고민을 하던 곽 양으로서는 인터넷의 순기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과정은 곽 양의 글에 고스란히 담겼다.

곽 양은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곽 양은 "인터넷의 특성상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까지 전달되지 않는 건 아니다"라며 "모르는 사람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듣게 되면 기분이 어떨지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