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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넥슨, 사이버윤리지수 '최우수'

-국가청소년위 사이버윤리지수 평가결과 발표-

성연광 기자  |  2007.12.14 16:03
-국가청소년위 사이버윤리지수 평가결과 발표-
NHN과 넥슨이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청소년보호 최우수 사이트로 선정됐다.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사)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에 의뢰, 실시한 '2007년도 사이버윤리지수 평가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사이트 부문에서는 네이버가 87.57점으로 최우수사이트로 선정됐으며, 나우콤, 네오위즈인터넷,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코리아닷컴, 프리챌, 하나로드림, KTH 등 8개 사이트가 우수사이트로 선정됐다.

게임사이트 부문에서는 넥슨이 85.51점으로 최우수사이트로 선정됐으며, 네오위즈게임즈, 엔씨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 조이온, 한게임, CJ인터넷 등 6개 사이트가 우수사이트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6년 6월 개발된 '사이버윤리지수 측정방법’에 따라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인터넷포털, 게임, UCC, P2P 등 32개 사이트에 대해 객관지표, 업계자체평가, 이용자평가 등을 다면 평가한 것으로 상반기 중간점검평가를 실시하고 하반기 최종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일반사이트 부문의 경우, 작년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평균지수는 81.31점으로 작년의 77.9점 보다 3.41점 향상됐다. 14개 업체가 참여한 게임사이트 부문의 경우, 평균지수는 80.05점으로 작년의 77.1점 보다 2.95점 향상됐다.

일반 사이트분야 최우수사이트인 네이버는 청소년유해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고객센터 관리와 문제발생 처리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게임사이트분야 최우수사이트인 넥슨은 이용자 서비스 및 게임유해성 설명, 불법이용 방지를 위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평가내용을 보면 주요 포털사이트들은 청소년유해정보제공, 문제처리와 대응능력, 청소년보호책임자의 정보관리능력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나, UCC 사이트 등 중소사이트는 고객센터 대응 및 청소년보호담당자의 정보관리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사이트의 경우, 이용자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좋은 점수가 나왔으나, 이용자에 대한 회사의 대응, 장시간이용에 대한 경고제공, 이용자들의 채팅문화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차정섭 대변인은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기업들이 청소년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하고 ‘2008년도에도 보다 많은 인터넷기업을 참여시켜 온라인상의 청소년보호 등 사이버윤리수준을 상향 평준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의 최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17일(월) 개최되는 '인터넷기업 송년의 밤' 행사에서 청소년보호 우수기업으로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