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는 관제서비스 사업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보안관제서비스 사업 강화 ▲기업부설연구소 강화 ▲해외 사업 본격 진출 등을 주요 골자로 조직을 정비했으며, 이를 위해 보안관제서비스 사업본부 내 서비스지원팀을 신설하고, 연구소 내 연구기획팀을 발족하였다.

넷시큐어 박동혁 사장은 “상반기 관제서비스 사업부분의 매출액이 50억을 넘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50%에 가까운 성장”이라며 “올 초 하나로텔레콤과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 고객대상 보안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부분에서 신규 매출이 상당부분 발생했으며, 이 외에도 신규로 진출한 파견관제서비스 분야의 사업이 호조를 뛰고 있는 점이 매출 증대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넷시큐어 측은 “경쟁력 있는 인력들의 대거 영입을 통해 올 초 40여명이었던 관제서비스 사업본부의 인원이 현재 60여명으로 늘어났다”며 “하반기 보다 강력한 영업 및 마케팅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적인 보안서비스업체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시큐어는 천성훈 이사를 연구소장으로 내정하고, 연구기획팀을 발족했으며, 이를 통해 관제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 및 향후 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기획부분을 단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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