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린 뉴스

9회디지털세상, 따뜻하게 스마트하게
목록

OX퀴즈로 알게 된 깨끗한 인터넷 세상

[2013 u클린청소년한마당]

한보경 기자  |  2013.06.09 16:49
[2013 u클린청소년한마당]
"최근 논쟁이 있는 정보 유출 프로그램을 패치 웨어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정답은 X입니다. 정답은 스파이웨어입니다."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3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의 OX퀴즈대회에서는 문제가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청소년들의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준비한 OX퀴즈는 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해 줬다.

"프로그램을 불법 복제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 받는다. O? X?" 프로그램 불법 복제 처벌 규정을 묻는 퀴즈에 일부 청소년들은 당당한 표정으로 걸어갔고 어떤 청소년들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정답은 X입니다."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은 3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적용된다. 맞춘 학생들이 지르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이 내뱉는 탄성이 뒤섞이며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정품 구매자가 비밀번호를 알려줬더라도 남의 CD를 복제해서 내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올바른 프로그램 사용 수칙도 배울 수 있었다.

OX퀴즈 최후의 3인으로 남은 청소년 중 한 명인 서울 상도중학교 2학년 오준석군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몰랐던 인터넷 처벌 규정을 알게 됐고 상품으로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받게 돼서 기분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저작권위원회, 명지·광진·보라매·창동·강북 아이윌센터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