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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서 찍은 아이유 사진 저작권은?

[2013 u클린청소년한마당]저작권위원회 저작권 퀴즈 등 행사 풍성

박경담 기자  |  2013.06.09 16:43
[2013 u클린청소년한마당]저작권위원회 저작권 퀴즈 등 행사 풍성
9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3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마당을 즐기러 온 학생들과 인솔 교사, 학부모들로 붐볐다. 학생들은 각각의 체험 부스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저작권위원회는 퀴즈를 내며 학생들의 눈길을 잡았다. 충북 청주에서 반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성화중학교 3학년 김민아양은 "아이유가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은 누구 소유인가라는 퀴즈가 재밌었다"며 "사진의 저작권은 사진사에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위원회 이수현 기획홍보팀 주임은 "학생들이 저작권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한다"며 "온라인상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저작물 이용하는 의식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인터넷중독예방'이라는 주제로 상담조사를 진행했다. 동작고 1학년 고재원양은 "설문조사 결과 '위험' 판정을 받아 상담선생님이 방에 스마트폰을 들고 가지 말라고 조언해줬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쓰는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들이 나온 가족도 행사장을 찾았다. 서울 화곡동에서 온 이지은(11)양은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양의 어머니는 "앞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좋은 기능들은 잘 이용하되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 정평초 정보윤리학교 학생들은 '깨끗한 인터넷 공간을 만들어요'라는 단체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정평초 6학년 이재훈군은 "나쁜 동영상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선플을 달고 깨끗한 인터넷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