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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선 '작은 관심' 인터넷교육 효과 쑥쑥~"

[2013 u클린청소년한마당]한인호 강원사대부고 교사 "지속활동 가능한 인터넷 예절교육 행사 바람직"

이하늘 기자  |  2013.06.09 16:10
[2013 u클린청소년한마당]한인호 강원사대부고 교사 "지속활동 가능한 인터넷 예절교육 행사 바람직"
"스마트 기기를 통한 학내 왕따 및 부작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학내의 작은 관심과 교육만으로도 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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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호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강원사대부고) 교사는 9일 35명의 학생들과 함께 '2013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에 참여, 일선 고등학교의 인터넷 예절교육에 대해 말했다.

한 교사는 "얼마 전 학내 학생들 사이에서 한 학생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해당 학생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후 학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명예훼손의 심각성과, 피해자의 아픔에 대한 교육 이후 관련된 소문이 사그라졌고,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강원사대부고는 격주 수요일 학내 '선플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학생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악플의 심각성에 대해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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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사대부고는 지난해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인터넷 예절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NIA로부터 강원지역 '스마트문화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인터넷 교육을 접목한다.

한 교사는 "2005년부터 머니투데이 u클린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교실에서의 인터넷 예절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터넷 예절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자리의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국내에 다양한 인터넷 예절교육 행사가 있지만 연속성을 가진 사례는 드물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연계되는 행사가 있다면 그 효과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