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린 뉴스

5회아름다운 넷세상, 우리 손으로
목록

[u클린]심사총평 "창의적 작품 돋보여"

[제5회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심사위원장-서이종 서울대 교수

정리=정현수 기자  |  2009.12.16 10:14
[제5회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심사위원장-서이종 서울대 교수
image
우리 사회가 정보사회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아울러 휴대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공간의 부작용 또한 크게 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우리말을 변형하고 파괴해 다른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인터넷 언어 또는 모바일 언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왜곡된 정보나 혹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유포해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심지어는 자살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이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이용자 스스로 책임감 있는 고품격의 인터넷 시민의식이나 정보문화 의식을 갖도록 노력하는 데 있다.
 
머니투데이가 진행하는 [u클린] 운동은 네티즌이 참여해 스스로 따뜻하고 인간다운 인터넷 세상, 모바일 세상을 만들도록 독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특히 청소년들은 아직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는 단계의 세대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의 인터넷 및 휴대폰의 앞선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선도적인 이용자층이기 때문에 우리 [u클린] 운동의 주요 관심대상이다.
 
[u클린] 콘서트와 더불어 시행되는 '글짓기·포스터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u클린] 운동의 대표적 사업이다.
 
'[u클린] 제5회 글짓기·포스터 공모전'은 글짓기부문에 717점, 포스터부문에 4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 응모된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내용 면에서 더 풍성해졌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이 돋보였고 잘 다듬어진 글과 포스터가 적지 않았다.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오신 심사위원들은 1차 심사에서 72편의 작품을 선정했고 다시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36편의 작품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응모자 모두에게 상을 드리지 못한 점이 심사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다. 올해는 특히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훨씬 심사숙고를 거듭했다. 그러나 [u클린] 공모전은 수상에 앞서 '참가'에 큰 의의가 있으므로 응모해주신 모든 분이 사실상 수상자라고 생각한다. [u클린]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에 함께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함께 사랑이 흐르는 따뜻한 인터넷 세상, 모바일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합쳐야 할 때다.


☞[공모전 수상작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