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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 행안부장관상 받은 박소현&강나해

최종일 기자  |  2009.12.16 10:29
[제5회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 행안부장관상 받은 박소현&강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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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에티켓이잖아요"

행정안전부장관상(포스터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강나해(광주 살레시오여중3)양은 지하철 안에서 큰 목소리로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사람들과, 그로 인해 불편해 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잘 표현했다.

강양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소란스럽게 통화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기본적인 생활에티켓인데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 같다"면서 "사람들이 에티켓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디자이너가 꿈인 강양은 "주위에서 도움을 많이 줬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금으로는 "미술 공부에 필요한 카메라를 구입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소현(인천 옥련초교6)양도 행정안전부장관상(포스터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박양은 컴퓨터 마우스와 본체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사랑을 나타내는 하트를 표현했다. 모니터에는 위로 향하는 행복지수를 그려넣었다.

박양은 "인터넷 세상이 사랑과 기쁨,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포스터에 나타냈다"며 "악성댓글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 속상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박양은 건의사항을 말했다. "포털사이트를 보면 사이버 기부하는 곳이 많아요. 하지만 초등학생은 주민번호가 없어 할 수 없어요. 초등학생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박양에게 사이버 세상은 이미 사랑이 넘실대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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