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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시동

방통위, 사회소외계층에 정보보호 서비스..대학 보안동아리 '주도'

성연광 기자  |  2008.06.30 15:01
방통위, 사회소외계층에 정보보호 서비스..대학 보안동아리 '주도'
"사회 소외계층 정보보호 우리가 책임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30일 자원봉사단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들도 안전한 PC 및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정보보호 교육과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대학교 정보보호 관련 동아리와 장애우 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연내에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전국 147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이 제공할 보안 서비스는 △윈도 보안 패치 및 서비스 팩 설치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스파이웨어 제거 △윈도 계정·패스워드 관리 △공유폴더 보안 설정 △웹 브라우저 보안 설정 점검 등이다.

여기에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점검에 필요한 보안SW로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KISA에서는 각 대학교 정보보호 동아리, 봉사활동 동아리들로부터 봉사활동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동명대, 한서대, 세종대 동아리가 참가신청을 한 상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 지역에서 시작해 지역 및 점검 기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연중 시행을 통해 장애우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자 상임위원,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 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