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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없는 인터넷 세상, 우리가 만들 거예요"

[2020 u클린 랜선 콘서트] 한국인터넷드림단 참여…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 의지 다져

김수현 기자  |  2020.08.30 11:09
[2020 u클린 랜선 콘서트] 한국인터넷드림단 참여…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 의지 다져
"사이버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9일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2020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를 영상으로 함께 한 한국인터넷드림단 소속 청소년들은 건전한 인터넷 사용과 사이버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후원하는 자율동아리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에서 학교별로 운영된다.

매년 u클린 콘서트 현장을 찾았던 드림단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콘서트를 영상으로 함께 했다. 드림단원들은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면서도 "인터넷 예절을 잘 지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도 시흥시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김다은양은 "인터넷을 사용할 때 학교에서 배운 인터넷 예절을 잘 지키고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회 군자디지털과학고 교장은 "디지털 기술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며 "u클린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김포시 보름초등학교 공준우군은 "나의 장난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사이버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사이버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교사인 이사야씨는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사회가 됐지만 사이버폭력 등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