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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패러다임이 바뀐다

13일 '네트워크시큐리티 페어'...웹해킹, 웹2.0보안 집중소개

성연광 기자  |  2006.10.12 11:27
13일 '네트워크시큐리티 페어'...웹해킹, 웹2.0보안 집중소개
"새로운 사이버 위협, 새로운 보안전략"

정보보호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국내 유수 웹사이트를 해킹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중국발 해킹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피싱(Phishing)을 비롯한 신종 사이버 사기범죄나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사회를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사이버 위협은 날로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반면, 체계적인 대응이 없다보니 서비스업체와 이용자들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 새로운 정보보호 패러다임 시프트가 절실한 시점이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보안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네트워크 시큐리티 페어(Network Security Fair) 2006' 세미나가 13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인터넷보안기술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날로 지능화, 복잡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보보호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난해부터 국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노리는 웹사이트 악성코드 은닉수법(일명; 중국발 웹해킹) 등 국내 최대 보안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웹 해킹의 최신 동향과 이에 대한 보안대책이 집중 논의된다.

먼저 보안관제업체인 안랩코코넛 보안컨설턴트가 <웹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란 주제를 통해 실제 웹 취약점 공격과 방어대책을 시연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막기위한 방편으로 <웹방화벽>의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구축시 유의점(잉카인터넷)에 대해서 소개될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다년간 중국발 해킹을 연구해온 순천향대 보안동아리 '시큐리티퍼스트'팀이 <중국발 해킹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기업 및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 탈취용 트로이목마를 비롯한 <최신 유행 악성코드 동향>(하우리)과 또다른 핫이슈로 대두된 <스파이웨어 진단의 신패러다임>(비전파워)에 대해서도 집중 소개된다.

<웹2.0시대의 보안>과 <와이브로 보안전략> 섹션도 이번 세미나의 또다른 백미로 꼽히고 있다. 네이버와 KT가 현재 IT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웹2.0'과 '와이브로' 등 신 인프라 체계에서의 보안대책이 이날 세미나를 통해 공식적으로 논의된다.

이외에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지능형 보안네트워크(NAC)>(유넷시스템)와 <통합관리(UTM)>(어울림정보기술), <내부 정보보호 전략 수립방안>(뉴테크웨이브)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전 기조연설로 ETRI 정보보호단 손승원 단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영 보안최고책임자가 <정보보호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섹션을 통해 국내외 신 정보보호 기술개발 및 시장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의 부대행사로 ETRI, 인젠, 안철수연구소, 어울림정보기술, 윈스테크넷, 잉카인터넷, 비전파워, 뉴테크웨이브, 소만사 등 국내 우수 정보보호 제품과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02-2142-0908, 0903; http://www.kisia.or.kr/nsf/main/index03.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