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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硏, 안티피싱워킹그룹 가입

성연광 기자  |  2006.02.07 10:34
안철수연구소가 국내 보안업체로는 처음으로 안티피싱워킹그룹에 가입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최근 세계 각국 온라인 범죄 전문가, 인터넷 및 금융기업, 사법기관들의 공동체인 안티피싱워킹그룹(Anti-Phishing Working Group 이하 APWG)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의 이번 가입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나 개인 단위의 활동을 제외하면, 국내 보안업체로서는 처음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안티피싱워킹그룹에서의 활동과 해외 온라인 범죄 전문가들과의 탄탄한 공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피싱 공격 분석이 가능해짐으로써 글로벌 피싱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강은성 상무는 “최근 보안 위협은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혼란을 야기하는 방식에서 금전적인 이득을 노리는 스파이웨어, 스팸, 피싱 등으로 다양화, 전문화, 지능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국경을 넘나드는 피싱 사기에 대한 정보공유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티피싱워킹그룹과의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을 통해 피싱 사기 등 국내외 온라인 범죄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철수연구소는 전담 연구원 배치, 관련 DB 축적 및 해외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 서는 한편, 연내 새로 출시될 백신 제품 및 보안어플라이언스 제품에도 안티피싱(Anti-phishing)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안티피싱워킹그룹(www.antiphishing.org)은 피싱(Phishing)이나 파밍(Pharming), 이메일 스푸핑(Email Spoofing. 자기 자신의 식별 정보를 속여 다른 대상 시스템을 공격하는 기법) 등을 이용한 온라인 사기 및 정보 도용 범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 2000여명의 보안 전문가, 1300개 이상의 보안업체, 인터넷 및 금융 서비스 업체, 각국 정부 및 사법기관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글로벌 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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