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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앱보다는 좋은 앱이 훨씬 더 많아요"

[제10회 u클린 글짓기·포스터 공모전]포스터 고등부 대상-군산영광여고 1학년 이현경

홍재의 기자  |  2014.12.04 05:53
[제10회 u클린 글짓기·포스터 공모전]포스터 고등부 대상-군산영광여고 1학년 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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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있는 앱(애플리케이션) 등 나쁜 영향을 미치는 앱보다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앱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메시지보다는 스마트폰 앱의 긍정적인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3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제10회 유클린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등부 포스터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현경 양(군산영광여고1)은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조했다.

'올바른 어플 진정한 선물입니다'라는 주제의 포스터에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구글 등 다양한 앱이 그려져 있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앱으로써 잘 사용하면 우리의 생활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자칫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길 수도 있는 앱이다.

이 양은 스마트폰 사용은 적정한 시간 동안만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페이스북,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 앱에 빼앗기는 시간이 많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는 않았을지 지속적으로 확인해보고, 카카오톡에서도 친구들 프로필사진이 바뀌지는 않았는지 매번 확인한다는 것.

그는 "대부분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잠시도 놓지 않는다"며 "자신의 여가 시간의 절반 이상을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양은 도움을 주는 앱으로 교육용 앱을 비롯해 검색 앱, 지도 앱, 대중교통 앱 등을 꼽았다. 아울러 앱을 만든 개발자의 의도에 맞게 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SNS에 올라오는 욕설이나 선정성 있는 사진 등은 올바른 앱 사용을 막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양은 이번 수상이 자신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기뻐했다.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이 양의 꿈은 대학교에 진학해 미술을 전공하는 것이다.

이 양은 "미술분야로 진학하고 싶어 학원도 다니고 있는데 그동안은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에 자신감을 얻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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