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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인터넷에서도 만들어가요"

[u클린 10주년]레미제라블 합창 등 감동적인 무대 선보인 유니세프 소리나눔예술단

부산=홍재의 기자  |  2014.10.25 16:20
[u클린 10주년]레미제라블 합창 등 감동적인 무대 선보인 유니세프 소리나눔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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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몸으로 연주하는 소리나눔예술단입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인터넷 세상도 아름답게 만들고 싶습니다."(남영우 유니세프 소리나눔예술단 단장)

2014 부산 ITU전권행사의 꽃인 '10회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가 2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니세프 소리나눔예술단은 레미제라블의 '두 유 히어 피플 싱(Do you hear people sing)?', '아리랑', '여인의 향기' 합창을 선보이며 감동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소리나눔예술단의 김경원군(14)은 "축구게임을 즐겨하는데 게임을 하다가 욕을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며 "인터넷에서 바르고 고운 말을 쓰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리나눔예술단의 김도윤군(14)은 "평소 우리가 활동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감동적이다', '멋지다' 등의 댓글이 달리는 데 그럴 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예술단은 음악 전공이 아닌 학생들이 모여 한달에 2번씩 병원이나 복지시설 등을 오가며 공연을 펼친다. 초등학생, 중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남 단장은 "약자와 공감하는 소리나눔예술단이야 말로 u클린에 잘 어울리는 모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u클린 콘서트는 2005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대표적인 인터넷 문화 콘서트로 2014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오디토리움 야외 광장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유니세프 등이 마련한 'u클린 캠페인 체험마당'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