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인터넷에도 사람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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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클린]자주 찾던 사이트도 믿지마라
[연중기획-따뜻한 디지털세상]<2부>보안은 생존이다-인터넷 사기
성연광 기자 | 2005.09.23 12:30
"온라인쇼핑몰 'e-XXX' 입니다.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현금결제에 한정해 특급상품을 50% 할인해드립니다."
A씨는 어느 날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같은 메일을 받았다. 자주 이용하던 쇼핑몰이기 때문에 주저없이 'www.e-XXX.co.kr' 도메인을 치고 들어가 물품을 주문했다. 그러나 결제 후 물품은 배송되지 않았고 얼마 후 가짜 사이트라는 것이 판명됐다.
일명 '파밍(Pharming)'으로 불리는 신종 인터넷 사기수법이다. 지난 7월 모 은행 웹사이트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Phising)' 유사범죄에 이어 이같은 파밍 사기도 조만간 국내에 출현할 수 있다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경고다.
파밍이란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사업자의 도메인을 탈취하거나,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이름을 속여 사용자들이 진짜 사이트로 오인하도록 유도한 뒤 개인정보 등을 훔쳐내는 신종 인터넷 사기수법이다.
기존 피싱이 금융기관이나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에서 보낸 이메일로 가장, 링크를 유도해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라면, 파밍은 아예 해당 사이트가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도메인 자체를 중간에서 탈취하는 좀 더 진화된 수법이다.
사용자들이 늘 이용하던 사이트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신뢰한다는 점을 악용한 셈이다. 이미 올초 뉴욕 유명 ISP인 패닉사 도메인과 독일 이베이 도메인이 탈취당해 해커가 위장한 가짜 홈페이지로 악용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파밍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사이버안전센터측은 "피싱과는 달리, 사용자가 이용해온 인터넷 주소 자체를 속이기 때문에 아무리 도메인 주소나 URL주소를 유의해본다 해도 쉽게 속을 수 밖에 없어 대규모 피해가 예상된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보안 전문가들이 이같이 인터넷 이용자들을 속이는 첨단 사회공학적 사기수법과 기술적 해킹이 결합될 경우, 전혀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A씨는 어느 날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같은 메일을 받았다. 자주 이용하던 쇼핑몰이기 때문에 주저없이 'www.e-XXX.co.kr' 도메인을 치고 들어가 물품을 주문했다. 그러나 결제 후 물품은 배송되지 않았고 얼마 후 가짜 사이트라는 것이 판명됐다.
일명 '파밍(Pharming)'으로 불리는 신종 인터넷 사기수법이다. 지난 7월 모 은행 웹사이트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Phising)' 유사범죄에 이어 이같은 파밍 사기도 조만간 국내에 출현할 수 있다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경고다.
파밍이란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사업자의 도메인을 탈취하거나,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이름을 속여 사용자들이 진짜 사이트로 오인하도록 유도한 뒤 개인정보 등을 훔쳐내는 신종 인터넷 사기수법이다.
기존 피싱이 금융기관이나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에서 보낸 이메일로 가장, 링크를 유도해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라면, 파밍은 아예 해당 사이트가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도메인 자체를 중간에서 탈취하는 좀 더 진화된 수법이다.
사용자들이 늘 이용하던 사이트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신뢰한다는 점을 악용한 셈이다. 이미 올초 뉴욕 유명 ISP인 패닉사 도메인과 독일 이베이 도메인이 탈취당해 해커가 위장한 가짜 홈페이지로 악용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파밍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사이버안전센터측은 "피싱과는 달리, 사용자가 이용해온 인터넷 주소 자체를 속이기 때문에 아무리 도메인 주소나 URL주소를 유의해본다 해도 쉽게 속을 수 밖에 없어 대규모 피해가 예상된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보안 전문가들이 이같이 인터넷 이용자들을 속이는 첨단 사회공학적 사기수법과 기술적 해킹이 결합될 경우, 전혀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