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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개인정보보호조직 가동

성연광 기자  |  2005.10.12 15:21
올초부터 시민단체들에 의해 정부기관 홈페이지상에서의 개인정보 유출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부가 정부기관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조직을 가동한다.

정보통신부는 홈페이지 회원정보를 비롯해 전자적으로 처리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조직을 구성, 12일 정통부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관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보통신부 개인정보관리팀은 개인정보보호책임관인 본부 정보전략담당관이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기관별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처리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도록 구성됐다.

소속기관별 개인정보관리팀은 △연1회 기관별 정보보호대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웹스캐너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유출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 5월 2일 정보통신부 정보보호지침(훈령 제332호)을 개정해 개인정보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으며, 8월 17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지정한 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지침을 수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