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박보람·송지은·아스트로·JJCC·소나무 등 총출동…서울월드컵경기장 남측 브릿지


힙합듀오 '언터처블', '슈퍼스타K' 출신 디바 '박보람' 등 인기 가수들이 2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남측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6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 총출동한다.

'꿈을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전하고 따뜻한 디지털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돌을 맞이한 이번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은 슬리피가 소속된 힙합듀오 '언터처블'이 무대에 올라 힙합 공연을 펼친다.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 송지은과 신인 걸그룹 '소나무'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슈퍼스타K' 출신의 디바 박보람도 열창을 하며 관객과 호흡한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와 'JJCC' 역시 공연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밖에 서울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의 퍼포먼스 군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비보잉 그룹과 댄싱팀, 밴드가 무대에 올라 또래들과 함께 호흡한다.

행사장 인근 부스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서울시 '아이윌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예절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팁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u클린 홈페이지(http://uclean.mt.co.kr/together/ucCultureList.html)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