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u클린]글짓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은 수상자와 그 가족들 6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와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 진영 국회의원, 서이종 서울대 교수, 이병현 교육부 국장,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병현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장은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한 정다운 학생, 추상아 학생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이 광주 비아중학교의 조승희 학생과 대전 내동중학교의 이지혜 학생에게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가 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을 대신해 대전 대문초등학교 김현진 학생과 양평 단월초등학교의 이진실 학생에게 시상 후 포즈를 취했다.



○...진영 국회의원(한나라당)이 글짓기와 포스터부문 고등부 우수상을 수상한 평택 한광고등학교 김요한군과 광주 서강정보고등학교 정승준군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중학교 포스터 우수상은 경북 금호중학교 주세현(왼쪽 사진)이 수상했고, 초등학교 우수상은 전남 화순초등학교의 정예림양과 인천 연수초등학교의 박서영양에게 돌아갔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가 직접 시상했다.



○...서이종 서울대 교수가 인천 대건고등학교 구승모군과 광주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이민지양 그리고 이수연 학생 대신 참석한 아버지에게 고등부 장려상을 시상했다.



○...손연기 원장이 장려상을 수상한 안화중학교의 조윤지, 신창중학교의 이한솔, 개봉중학교의 신중권, 용문중학교의 윤홍미 학생을 대신해서 참석한 어머니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끝난뒤 시상자와 학부모들은 정보통신부 1층에 자리한 '유비쿼터스 드림관'을 참관했다.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디지털홈관에서 직접 자신의 음성으로 부재중 방문자들을 확인하거나 출근복을 코딩하는 등 첨단 IT기술들을 체험하며 즐거워했다. 이날 중등 글짓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조윤지 학생은 참관이 끝난 후 "이런 세상이 가까이 있다니 무척 신기했다"며 "이런 좋은 기술들이 올바르게 사용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