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워즈 시리즈 원작자 루카스필름과 협력 하에 개발된 포스아레나는 무료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65개 이상의 다채로운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아레나는 반란군 또는 은하제국의 편을 선택해 본인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스킬과 공격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 카드를 활용해 적합한 팀을 구성하게 되며, 캐릭터 카드는 전투 후 보상으로 획득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게임 내 전투에서 이기면 보상, 특별 캐릭터, 그리고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레더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각 이용자는 캐릭터 카드 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략과 실력이 좌우된다. '한 솔로'와 '츄바카'처럼 리더-유니크 스쿼드 조합이 포함된 덱은 전투 시 더 효과적인 힘을 발휘한다.

이용자들은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 베이더 등 스타워즈 세계관의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방식은 AI(인공지능)와 대전을 통해서 체험하는 트레이닝모드부터 1대1 대전, 2대2 대전 멀티플레이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전 게임 포스아레나를 선보여서 기쁘다"며 "이번 게임이 스타워즈가 팬들에게 선사한 즐거움과 같은 수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에서 포스 아레나를 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