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나눔과 배려로 따뜻해지는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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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클린]따뜻한 디지털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제6회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9일 2100편 응모작 가운데 최종 36편 시상
송정렬 기자 | 2010.12.10 06:24![]() |
올해로 6회를 맞은 '[u클린]글짓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나눔과 배려로 따뜻해지는 인터넷세상'을 주제로 인터넷과 휴대폰부문에서 글짓기와 포스터작품을 접수했다.
지난 10월28일∼11월15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글짓기 1130편, 포스터 970편 등 총 210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6편의 본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고등부 글짓기와 포스터 대상에게 주어지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전남 여수여고 이주영양과 서울인덕공고 신동호군이 수상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글짓기 대상에게 주어지는 '방송통신위원장상'은 부산 연제초등학교 장수연양과 충북 제천여중 김은빈양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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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글짓기와 포스터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보람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스카이 스마트폰, 삼성 디지털카메라, 아이리버 전자사전이 상품으로 수여됐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더욱 절실해졌다"며 "학생들의 글짓기가 보여주고 포스터가 얘기하는 따뜻한 디지털세상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성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인터넷에는 분명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고, 그런 의미에서 순기능을 키울 수 있는 'u클린 공모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 교과부, 방통위, 행안부가 참여한 것처럼 인터넷정책을 더 잘하려면 분산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서이종 서울대 교수(심사위원장), 진성호 국회의원, 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김대희 방통위 기획조정실장, 김규태 교육과학기술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최두진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문화사업단장, 석호익 KT 부회장,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 김광준 NHN 경영지원그룹장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와 그 가족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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