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증상이 의심된 상태로 3박4일간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난 141번(42·남) 확진자. 지난 18일, 그가 한 병원에서 폭언을 쏟아내며 탈출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안겨줬다. 메르스 의심 환자였던 141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내가 메르스에 걸렸다면 다 퍼뜨리고 다니겠다"며 난동을 부린데 이어 격리실 걸쇠를 부수고 탈
#직장인 서정호씨(31)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대학동창 A씨의 글이 보이지 않도록 차단했다. 대학시절 조용한 성격이었던 A씨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 A씨는 편협한 사고로 작성한 글을 잇따라 올렸고, 일부 친구들의 지적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자신과 정치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재명 스페이스토리 대표(31)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건축 디자이너 10여명을 모았다. 건축 디자인과 관련된 각 분야의 20~30대 디자이너가 모여 기여할 분야를 찾아보고, 완성된 프로젝...
모바일 인터넷이라는 섬에 고립된 로빈슨 크루소. 24시간 온라인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은 '모바일 크루소'가 갇힌 무인도일까, 다른 대륙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항구일까.지금까지 스마트폰 속에 고립된 삶은 스마트폰 중독, 우울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제 정반대의 부작용을 지적한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청계초등학교를 방문해 '건전한 인터넷윤리'를 주제로 순회강연을 실시했다.이날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은 전문 강사의 교육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개그맨 안시우씨의 악플과 관련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최성준 위원장이 인터
"인터넷을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인터넷을 누렸으면 좋겠어요."(걸그룹 '써니힐')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 참석한 인기 스타들은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당부의 말을
잘 나가던 치과의사는 왜 청년혁신가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북창동에 차렸을까. 박원순 서울시장의 치과주치의로 알려진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가 청소년들에게 '공유'의 메시지를 전했다.박 대표는 지난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에 참석해
"낮에는 대부분 자동차를 쓰지 않고 그냥 주차장에 놔두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걸 버리지 말고 공유해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습니다."'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개최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오후 1시쯤부터 빗방울이 서서히 굵어지기 시작했다.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한 관람객 김...
"실수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감사하지만, 인신공격이 담긴 댓글은 마음에 큰 상처를 줘요."인기 걸그룹 AOA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서 올바른 댓글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이같이 말했다.AOA 멤버 혜정은 "좋은 기사나 댓글
"함께 나누고 바꿔 써 봐요. 그리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염원하는 청소년들의 함성이 서울 동대문에 울려 퍼졌다. 청소년들이 나눠 쓰고 바꿔 쓰는 공유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악플요? 평소에 악플을 보면 기분 나쁘다는 생각보다는 '아, 이런 점은 고치는 편이 낫겠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요. 일종의 자극제라고 생각해요." 남성 13명으로 구성된 K팝 아이돌 탑독(ToppDogg)의 리더 P군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친구들이 상처 받을 댓글은 안 달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절대 그런 글은 안 달아요."30일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을 관람한 이소연양(11·가명)은 친구들도 인터넷 사용 시간이 모두 길다며 악성 댓글에 대해 말했다. 한 반에 20, 30명 정도 되는 학생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중독'인 것 같다는 이야
"대포 들어, 조준해!"30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유박람회 & 2015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서 '써니힐'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에선 10~40㎝ 사이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가 일제히 고개를 들었다.'대포'는 카메라 렌즈가 워낙 크고 두꺼워 '대포를 보는 것 같다'는 의미
"세상은 정말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만이 바꿀 수 있다."잘 나가던 치과의사는 왜 청년혁신가들을 위한 '공유오피스'을 북창동에 오픈했을까.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