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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떻게 쓰고 계세요?

[u클린]①스마트폰 이용실태…84% "생활 편리해져"

강미선 기자  |  2012.09.20 09:05
[u클린]①스마트폰 이용실태…84% "생활 편리해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은 마니아층이 쓰는 IT기기가 아니라 일상을 좌우하는 대중적 생활기기가 됐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서 사이버상에서 시공을 초월한 정보 접근이 가능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성장은 소통의 장벽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역기능도 커지고 있다. 악성댓글이나 유언비어로 인한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보안 위협 등 문제는 심각해지는 반면 역기능 방지책은 여전히 구시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계층간 정보격차 우려도 크다. 장애인이나 노년층 등 소외 계층의 정보접근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은 [u클린]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스마트세상'을 주제로 새로운 윤리의식과 기초질서를 정립하는 데 역점을 두고,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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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스마트폰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생활 영역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만 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 이용실태'에 따르면 이용자의 83.5%는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다’고 인식했다. 또 79.2%는 ‘뉴스나 새로운 소식을 더 빨리 알게 됐다'고 답했다.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거나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다'(52.3%),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많이 형성하게 됐다'(51.9%)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다.

경제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상반기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쇼핑 경험자는 59.9%, 스마트폰뱅킹 경험자는 58.6%로 지난해말보다 각각 12.9%포인트, 10.7%포인트 늘었다.

모바일 광고 효과도 커졌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91.1%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광고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실제 제품까지 구매한 경우는 62.3%로, 지난해말 조사때보다 11.5%포인트 늘었다.

인터넷 이용시간도 늘었다. 스마트폰을 통한 일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96분으로 지난해 말 대비 9분 늘었다.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87.1%에서 92.9%로 많아졌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평균 애플리케이션(앱)의 개수는 1인당 42.3개로, 그 중 11.4개를 주로 이용했다. 일주일 평균 다운로드 받는 앱 개수는 7.8개다. 가장 많이 이용(76.8%)하는 앱은 게임·오락물이었고, 커뮤니케이션, 오락, 유틸리티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