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린 뉴스

3회디지털에 희망을 싣고
목록

[u클린]함께만들어요! 따뜻한 u세상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글짓기부문 경쟁률 49:1

윤미경 기자  |  2007.12.06 12:15
[초중고 글짓기&포스터 공모전]글짓기부문 경쟁률 49:1
image

'디지털에 희망을 싣고~'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펼친 '제3회 [u클린]글짓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KT빌딩 KT아트홀에서 개최됐다.

'[u클린]따뜻한 디지털 세상' 연중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정보통신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후원해 미래 정보사회 역군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이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열린 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공모전은 총 1446편의 글짓기·포스터 작품이 접수돼 1차와 2차 심사과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수작품 36점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 경쟁이 특히 치열했다. 총 870편이 넘는 글짓기 작품들은 무려 49대1의 경쟁으로 본상 수상작 18편이 선정됐고, 포스터는 31대1의 경쟁률로 본상 수상작 18편이 각각 선정됐다.

이처럼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은 '인터넷'과 '휴대폰' 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을 선정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주제구분없이 작품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서이종 서울대 교수(심사위원장)는 "우수한 작품이 많았는데 수상작 선정수가 줄어들어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수상작 못지않게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했다.
image

고등학교 대상인 교육부총리상은 글짓기 부문에 전남 곡성고의 양현서와 부산진고의 장재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학교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은 대전 대성여중의 이유진(글짓기)과 경기 용문중학교의 김유로(포스터)에게 각각 돌아갔고, 초등학교 대상인 국가청소년위원장상은 서울 명덕초교의 성예진(글짓기)과 대구 효성초교의 이도건(포스터)가 각각 차지했다.

초중고 글짓기 포스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으뜸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70만원씩이 각각 수여되고, 보람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신형 휴대폰이나 삼성 디지털카메라가 상품으로 각각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학생은 초등학교 포스터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도건 학생이다. 이도건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으로 플래시를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기교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의 빛과 그늘을 색깔과 효과로 잘 표현했다"면서 "중학생 못지않은 실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 세상은 함께 이용하고 올바르게 가꾸면 열린사회의 디딤돌이 되지만 잘못 이용하면 사회분열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도구로 변한다"면서 "이제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 서이종교수(u클린 추진위원장)와 이병현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장, 서병조 정통부 정보보호기획단장, 전혁희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보호단장 등이 참석해, 36명의 수상자와 그 가족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