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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없는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어요" 광장 가득 메운 환호성

[u클린 콘서트]청하·백아연·주노플로·모모랜드·스트레이키즈 등 열창…"함께하는 스마트 세상"

김은령 기자  |  2018.05.26 15:40
[u클린 콘서트]청하·백아연·주노플로·모모랜드·스트레이키즈 등 열창…"함께하는 스마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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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해가며 개성도 존중해 가며 예쁜 사이버 세상 만들어 가요."(청하)

"오프라인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배려와 존중의 태도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스트레이키즈 한)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스타들이 나섰다. 26일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18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에 청하, 백아연, 주노플로,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청소년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깨끗한 인터넷, 스마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청계광장에 모인 팬과 관객들은 스타들의 목소리에 환호성으로 답했다.

홍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밴드 '요술당나귀'가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요술당나귀는 감미로운 선율에 귀여운 가사로 이뤄진 '카페라떼'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의 '나쁜 사람'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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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경찰청홍보단이 화려하고 절도있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끼와 열정을 담아 '나팔바지' 공연, 비트박스 챔피언의 비트박스 공연, '촛불 하나' 등의 공연을 이어갔다.

본격적으로 스타들의 공연이 시작되자 청계광장은 청소년 팬들과 한국인터넷드림단 청소년들의 열기와 호응으로 가득 찼다.

아이돌 I.O.I 출신인 청하는 신나는 댄스곡 '롤러코스터'로 광장에 모인 관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청하는 "서로 존중해가며 예쁜 사이버 세상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두근두근' 'why don't you know'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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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대표주자인 백아연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달콤한 빈말' '쏘쏘'를 불렀다. 그는 "깨끗한 스마트 환경을 만들게 되는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음원 콘텐츠 불법 다운로드 하지말고 정식으로 받아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실력파 래퍼 주노플로의 멋진 공연도 이어졌다. 주노플로는 독창적인 래핑 실력을 뽐내며 히트곡 'Eyes On Me' '포도주(Grapevine)' '도박' '비틀어'를 열창했다. 주노플로는 관객들과 함께 'u' '클린'을 외치며 깨끗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를 강조하기도 했다.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가 무대에 오르자 팬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모모랜드의 9명 소녀들은 '짠쿵쾅' '어마어마해' '뿜뿜'을 연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스마트 에티켓을 만들어가기 위한 캠페인에 초대돼 영광"이라며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컴퓨터, 스마트폰 뒤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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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는 자유분방한 매력의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장식했다. 스트레이키즈는 'Hellevator' 'YAYAYA' 'Distrctor'로 멋진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u클린을 언제나 응원한다"며 "선플 많이 달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프라인 만큼 온라인에서도 서로의 배려와 존중은 중요한 거 같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 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u클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14년째 진행돼온 행사다. 이 날 스타들은 10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했다.